
[사진=케어 21 홈페이지]
일본의 간병업체 케어21은 22일, 베트남에 완전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올 11월에 설립할 예정으로, 현지에 간병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케어21 베트남'(가칭)을 하노이에 설립한다. 자본금은 1500만엔이 될 예정이며, 대표는 본사의 요다 마사시(依田雅) 사장이 겸임한다.
이 회사는 2019년 9월부터 베트남의 기능실습생을 받아들이고 있다. 신규 자회사는 간병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며, 입지 및 사원 수 등은 아직 미정이다. 입국 전 연수 및 귀국 후 간병시설에 취직 등을 포함해 포괄적인 사업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 설립 후에는 우선 인재확보와 현지 시장조사, 정보수집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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