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그룹 창업자인 권혁빈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가 인기 콘텐츠로 신한류를 선도한 ‘콘텐츠 주역’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어 권혁빈 CVO에 보관문화훈장을 서훈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권혁빈 창업자는 유명 게임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을 개발해 전세계 80개국 이용자 6억7000만명을 확보하고, 누적 사용료(로열티) 수출액 약 3조5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했다”며 “2012년 설립된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의 이사장으로도 재직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왔다”고 서훈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훈장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관과 은관, 보관, 옥관, 화관 등 5등급으로 나뉜다. 권혁빈 CVO가 받은 상은 이 중 세 번째 등급인 보관문화훈장이다. 문체부는 이번 시상식에 처음으로 문화훈장 부문을 신설했고, 권혁빈 CVO는 첫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중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기 PC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모바일게임 ‘V4’ 등으로 해외에서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콘텐츠 해외 수출 3132억원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부문에선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서태건 WCG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대표로 재직하며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게임인재단’을 설립·운영해 한국 게임의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게임문화 증진 등 게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어 권혁빈 CVO에 보관문화훈장을 서훈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권혁빈 창업자는 유명 게임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을 개발해 전세계 80개국 이용자 6억7000만명을 확보하고, 누적 사용료(로열티) 수출액 약 3조5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했다”며 “2012년 설립된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의 이사장으로도 재직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왔다”고 서훈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훈장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관과 은관, 보관, 옥관, 화관 등 5등급으로 나뉜다. 권혁빈 CVO가 받은 상은 이 중 세 번째 등급인 보관문화훈장이다. 문체부는 이번 시상식에 처음으로 문화훈장 부문을 신설했고, 권혁빈 CVO는 첫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게임산업발전유공포상’ 부문에선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서태건 WCG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대표로 재직하며 국내외 시장에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게임인재단’을 설립·운영해 한국 게임의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게임문화 증진 등 게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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