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접촉면 넓힌다'…의정부시, SNS 캐릭터 '의돌이와 하기' 개발

'600년 전 정승 의돌이, 호위무사 하기…SNS 시정 홍보 강화'

의정부시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와 하기'.[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소셜미디어(SNS)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와 하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의돌이와 하기'는 600년 전 정승의 모습을 한 어린아이 '의돌이'가 호위무사인 '학이(학)'을 거느리고 의정부로 날아 나타나는 형상을 담았다.

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시 공식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의돌이와 하기의 시간여행 in 의정부'를 통해 캐릭터를 공개했다.

앞으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대형 캐릭터로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소통 접촉면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