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양상철 지사장 취임

  • 사고·사망없는 일터 만드는 데 주력

  • 화공안전기술사 등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등 공단 내 요직 거쳐

[사진=양상철 경기서부지사장]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오는 11일 양상철 前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이 신임 지사장으로 취임한다고 8일 밝혔다.

양 지사장은 전남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공과대학 산업안전최고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화공안전기술사 등을 보유한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다.

1991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뒤 그 동안 본부 전문기술총괄실 중대산업사고예방팀장, 전문기술부장, 중대산업사고예방실장 등 공단 내 요직을 역임했다.

 양 지사장은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반월·시화) 등 경기서부지역이 국가 산업기반 핵심지역일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에서도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면서 "일하다 죽지 않는, 사고사망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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