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15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판로개척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직원 모두가 ‘중소·소상공인과의 상생공존을 위한 혁신성장통합유통플랫폼 달성’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며 서로 협력해야만 올바른 방향으로, 알맞은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5년 전 백화점 중심의 단일 사업 추진 기관에서 시작한 중기유통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전용백화점 행복한백화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을 홈쇼핑사업, 온라인사업,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역할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정책을 수행하는 핵심적인 기관으로 우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5년 간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기업 정책을 현장 최일선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쌓아온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과 중소기업에 신뢰받고 존경받는 판로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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