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콜마를 꾸준히 매집 중이다. 지난 4일과 13일, 이틀을 제외하면 매일 순매수다. 이날 현재도 UBS 증권이 매수상위 창구 2위에 랭크됐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주식 수는 20만4443주다.
전일 목표가 상향 리포트도 나왔다. 케이프투자증권은 14일 한국콜마 목표가를 이전 5만1000원에서 27% 상향한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올해 자회사 HK이노엔 상장에 주목해 목표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76억4144만원으로 전년 동기 3609억3426만원 대비 11.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89억187만원으로 전년 동기 202억3382만원 대비 6.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5억2779만원으로 전년 동기 27억3863만원 대비 357.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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