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반려동물 위한 t'pet 서비스…작년 반려동물 탑승 59% 증가

반려동물과 비행기 탑승시 '반려동물 트래블 키트' 등 제공

t'pet 전용 스탬프 쿠폰 발행…탑승 횟수 따라 다양한 혜택

반려동물이 티웨이항공의 반려동물용 스카프를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한 t'pet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티웨이항공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건수는 1만747건으로 2019년(6767건) 대비 58.8% 증가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과 함께 국내선에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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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려동물이 기내 탑승시 기념 탑승권을 발권해 준다. 또 t'pet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반려동물 저자극 기능성 브랜드 '하이포닉'에서 제공하는 1만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트래블키트와 하이포닉 온라인 쇼핑몰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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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t'pet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행,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탬프 2회 적립시 반려동물용 스카프를 준다. 4회 적립 시 3만5000원 상당의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 세트를, 6회 적립시 반려동물용 유니폼을 경품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t'pet 서비스는 예약 항공편 출발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고민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