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로레알에 따르면,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로레알이 환경 혁신 기업 '기요자'와 공동 개발한 지속 가능한 헤어케어 시스템으로 살롱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움과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물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최대 80%의 물 절약 효과를 구현해 뷰티 살롱에서 빼놓을 수 없으며 머리 감는 과정에서 지구를 보호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로레알 프로페셔널과 케라스타즈 헤어케어 제품이 샤워기에서 바로 나오도록 설계하는 동시에 강력한 물줄기를 구현하는 물 사용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기존의 머리 감기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와 스위스 환경 혁신기업 기요자간의 파트너십으로 만들어졌다. 백 년 넘게 축적된 로레알의 제조 전문성과 로켓 엔진 분사 원리를 물줄기에 적용한 기요자의 물 사용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최초의 제품이다. 물방울이 미리 정해진 방향을 따라 충돌해 균일하게 분배되기 때문에 물방울의 크기는 작아지고 속도는 빨라진다. 그 결과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방울이 모발을 세정하고 헹굼과 동시에 샴푸, 컨디셔너 및 기타 트리트먼트 제품을 쉽게 씻어낼 수 있다.
기요자 공동 창립자 아민 압둘라는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100년간 축적된 헤어케어 혁신 이력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모범적이고 유례없는 파트너십의 결과"라며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지속가능한 경험을 대표하며 우리는 이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뉴욕과 파리에 위치한 일부 로레알 살롱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내년까지 전 세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향후 몇 년 안에 전 세계 살롱에 도입될 예정이며, 그 결과 연간 최대 10억 갤런에 이르는 놀라운 물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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