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캠프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인프라 소외 지역인 부산·대전·대구·광주지역 소재 창업기업에 대해 공간·네트워크·투자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예탁원 측은 "참가기업들은 7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단 6개월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진행된 5개 프로그램에는 총 60개사가 참가했으며, 39개사가 151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실시 지역을 강원, 제주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에서도 3기, 대전·대구·광주는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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