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4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중국, 미국, 러시아 등 해외법인 영업 호조 △견고한 국내 매출 지속 △제품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을 꼽았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된 이연 수요 효과와 판관비 관리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분기 비상경영 체제 전환으로 인한 선제적 위험 관리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성장을 지속하며 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회복세에 있다”며 “올해도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