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고, 이를 분석해 평가기준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보공개 향상을 위한 부서별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정보공개제도의 이해, 원문공개제도, 비공개 대상정보 세부기준, 정보공개 사례 등 행정안전부 평가기준에 맞게 진행된다.
따라서, 시민의 알권리와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매월 부서별 공개율 점검을 통해 정보공개 운영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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