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복합시설 건립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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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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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시설 건립사업 순조로와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행정·문화·교육 시설로 구성된 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벅찬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시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등 복합시설 3개소에 대해 1~2월 내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광남1동에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설물로써, 태전동 산 70-11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행정복합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8553㎡, 건축연면적 1만1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올해 2월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또, 곤지암읍 만선리에 건립되는 만선 문화복지센터는 만선리 209-2 일원에 위치한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3093㎡, 건축연면적 414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해 2022년 6월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경기도 소유의 팔당환경교실을 매입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558㎡, 건축연면적 387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공도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2월 착공해 2022년 6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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