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시설 3개소를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등 복합시설 3개소에 대해 1~2월 내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광남1동에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설물로써, 태전동 산 70-11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8553㎡, 건축연면적 1만16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올해 2월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3093㎡, 건축연면적 414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해 2022년 6월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경기도 소유의 팔당환경교실을 매입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558㎡, 건축연면적 387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공도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2월 착공해 2022년 6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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