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지난 26일 신임 교무위원 인선을 단행하고 대학 정상화를 위한 체제 정비에 들어갔다.
이는 3주기 대학평가와 대학재정 위기 극복, 구성원 간 화합을 위해 진행됐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이를 통해 대학구성원 전체가 합일된 견해와 행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단초로 작동하길 바란다”며 “섬김의 정신으로 평택대 구성원의 화해와 치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교무위원으로는 △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가 기획평가처장 △ 데이터정보학과 정혜정 교수가 교무연구처장 △ 피어선칼리지 김정원 교수가 취·창업지원단장 △ 국제무역행정학과 김기홍 교수가 평생교육원장 △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유진이 교수가 국제교류협력원장 △ 신학과 한동구 교수가 대학원장 △ 신학과 김동수 교수가 교목실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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