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나혼자산다' 장우영, '감성충만' 일상은?

[사진=2PM 장우영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PM 장우영의 집이 공개됐다. 장우영의 아티스트적 면모가 돋보이는 감성 충만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역한 2PM멤버 황찬성이 지원군으로 등장해 2PM 컴백을 앞두고 턱걸이와 푸시업 등 혹독한 홈 트레이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원조 '짐승돌'의 초심을 되찾기 위해 운동과 안무 연습에 돌입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로 인해 고충을 겪어 웃음을 안겼다.

황찬성은 "우리 컴백 해야지! 짐승돌이잖아!"라며 의지를 불태우지만, 장우영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금세 지친 기색을 드러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우영은 지난 2018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2월 28일 전역했다. 전역 후 장우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맛집을 찾아 '먹방'을 펼치거나 음악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황찬성은 지난 2019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이달 5일 미복귀 만기 전역했다. 옥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네번째다. 오는 3월에는 준호가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