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293명 신규 확진…전일 대비 51명 감소

  • IM선교회·한양대병원 등 감염 지속

서울 한양대병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30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는 2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4명보다 51명 적은 수치다. 다만 IM선교회, 한양대병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3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6명(73.7%), 비수도권이 77명(26.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경기 각 98명, 부산·인천 각 20명, 경북 16명, 경남 12명, 대구 8명, 충남·강원 각 5명, 울산·광주 각 4명, 충북 2명, 세종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 및 누적 추이를 보면 IM선교회의 경우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과 관련해 총 3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한양대병원에서도 27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 서구 안디옥 교회에서는 누적 8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사례 관련 감염자는 44명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