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양대병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3명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16명(73.7%), 비수도권이 77명(26.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경기 각 98명, 부산·인천 각 20명, 경북 16명, 경남 12명, 대구 8명, 충남·강원 각 5명, 울산·광주 각 4명, 충북 2명, 세종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 및 누적 추이를 보면 IM선교회의 경우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과 관련해 총 3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한양대병원에서도 27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 서구 안디옥 교회에서는 누적 87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사례 관련 감염자는 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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