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아역시절, 염정아 어린시절 싱크로율 보니?

[사진=MBC 드라마 '로열패밀리' 캡처]

데뷔 16년차 배우 김보라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웹드라마 '러브씬넘버#' 주연배우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이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김보라에게 "'SKY 캐슬'로 칭찬을 많이 들어서 지쳤나"라고 물었고, 김보라는 "아니다, 항상 좋다. 출연진과 모임은 못하는데 연락은 꾸준히 한다"고 답했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05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성인 못지않은 감정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모바일 영화 '미생' 프리퀄 캡처]

이후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염정아의 어린시절, 모바일 영화 '미생'의 주요 캐릭터 안영이의 고등학교 시절 등을 연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보라는 2019년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정준호가 과거 첫사랑 사이에서 낳은 딸 김혜나 역을 맡아 대선배 염정아와 대립각을 세우며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