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4일 기업설명 콘퍼런스콜을 통해 “2023년에는 전자담배 해외수출 물량이 국내매출보다 많은 역전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9862억원 달성했다. 해외 판매량은 같은 기간 12% 증가한 480억 개비를 기록했다.
4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96억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판매량은 같은 기간 32% 증가한 141억 개비를 판매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한 23개국 신규 개척으로 총 103개국에 진출했다.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집중 육성해 연간 판매량 1억 개비 이상 5개국(카메룬, 이스라엘, 과테말라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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