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네이버 인수설 부인했지만...주가 18%대 급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은행 주가가 이유없이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8.50% 급등한 7110원에 거래중이다. 장초반에는 상한가에 가까운 755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최근 네이버가 제주은행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여파가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주은행은 지난달 20일 '네이버 인수설'과 관련 "네이버의 당행 인수 검토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제주은행은 1969년 제주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지방은행이다. 2002년 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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