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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기연 기자]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일부 지역의 하늘이 뿌옇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충남권, 강원내륙 일부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일부 경남권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인천이 30m로 가장 가시거리가 가장 짧고, 시흥 60m, 금곡 80m, 강화 100m 등이다.
서해안에 있는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도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이 중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이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0도 내외겠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밤부터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영하 5도겠고, 낮 최고 기온은 5~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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