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 1명이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직원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1차 접촉자 6명을 미리 자가격리시켰다. 접촉자들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확진 직원 동선에 따라 청사 내 공간을 긴급 방역도 했다.
그동안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직원과 수사관 등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초까지 누적 확진자는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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