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제공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6일 비대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국장은 "여민락 문화도시 실현과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도시 조성, 새 일상에 맞는 관광도시 조성, 행복하게 공부하는 도시 세종 구현을 올해 주요 업무다."라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여민락 문화도시' 실현
우선, 야외 공간을 활용한 전시‧공연 등을 활성화시켜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지역예술인과 상권에도 도움이 되도록 상생형 문화거리, 세종호수 조각전, 문화가 있는 보행교, 도시상징광장 등 한글사랑 도시 세종을 추진하기 위해 한글이 보이는 도시미관 개선, 한글사랑 동아리, 백일장 등 시민참여형 한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 5월 준공되는 세종예술의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세종예술의전당-문예회관-음악창작소-아르코 공연예술연습공간 등과 연계해 공연‧예술 생태계도 조성한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장욱진기념관 건립도 본격 추진된다.
조치원 문화정원, 한림제지 등 문화재생공간을 활용해 신‧구도심 간 문화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향토유물박물관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등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운영중인 시립민속박물관의 시설을 개선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박물관 인프라도 구축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도시 조성
체육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도시 세종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공공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엘리트 체육 육성을 강화하고,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시청테니스팀의 운영도 보다 섬세하게 지원된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가맹경기단체 지원 등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유소년 대상)에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복지 혜택도 도입된 전망이다.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제공과 체력인증센터·공공스포츠클럽 등을 운영도 지속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생활체육걷기 등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도 확대‧운영된다. 종목별로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우호적인 민‧관 협력기반 마련에도 노력한다.
특히,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도시 조성, 공부하는 도시 세종 구현
지역내 주요 관광지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국립세종수목원과 옥상정원 등에 관광객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중앙공원, 보행교 등 대형 관광인프라의 확충에 발맞춰 체계적인 관광자원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관광인프라 개발 방안과 제7차 세종권 관광개발계획도 추진된다.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 대학을 유치하고 다양한 교육협력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시교육청과 교육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국내‧외 우수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세종시 대학유치 지원 TF를 운영하면서 행정수도에 걸맞은 현실적인 대학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 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학 포럼 개최(상반기)와 세종학 거버넌스(관-학-연) 등 세종학 진흥 추진, 세계적인 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종형 평생학습도시를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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