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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공업연맹(FTI)이 18일 발표한 1월 자동차 수출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7만 4132대였다. 1년 7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 지역인 아시아에서 약 4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39.4% 증가한 2만 6755대, 오세아니아가 2.6% 감소한 1만 7946대, 중동이 5.3% 증가한 1만 1387대, 유럽이 2.2배인 7264대.
차량과 부품의 수출총액은 28.3% 증가한 619억바트(약 2180억엔)였다.
한편, 1월 이륜차 수출대수는 2.3% 증가한 7만 9811대로, 13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내역은 완성차(CBU)가 18.6% 감소한 2만 5708대,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반조립제품(CKD)은 16.5% 증가한 5만 4103대. 부품을 포함한 수출액은 19.5% 증가한 79억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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