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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월대보름인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에서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볏가릿대 세우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담긴 정월대보름 풍속으로, 짚이나 헝겊에 벼·보리·조·기장·수수·콩·팥 등 갖가지 곡식을 싸서 볏가릿대에 높이 매달아 세워놓고 1년 농사의 풍요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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