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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한재미나리 종합대책 TF팀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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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1-03-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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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리 명성 UP, 코로나-19 DOWN' 코로나19시대에 맞는 방역수칙 준수, 위생, 친절을 점검, 보완해 한재미나리의 격을 한단계 높이는 방안을 강구

청도군청 공무원들이 한재미나리 판매점을 찾아 위생,친절, 코로나19방역등을 점검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청도의 명물인 '한재미나리'의 브랜드화 및 품질 고급화와 아울러 코로나19시대에 맞는 방역수칙 준수, 위생, 친절을 점검, 보완해 한재미나리의 격을 한단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시기에 맞춰, 한재미나리 TF팀 구성 및 운영회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및 생산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지난달 27일부터 지속적으로 한재미나리 재배 농가 및 상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및 안전생산, 친절한 손님맞이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재미나리 생산단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 등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재배 실천, 위생관리, 봄맞이 환경 정화 등 방역수칙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이준 한재미나리 생산자 연합회장과 백원식 상가번영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한재를 찾아 미나리를 맛있게 드셔주시고, 구입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게 감사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을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이 영양이 풍부하고 혈액 정화능력이 탁월한 청도 미나리를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머지않아 복사꽃이 만발하는 청도의 봄을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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