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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가 미얀마의 봄 공연에 보내는 영상메시지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재한 미얀마 학생회 공연 ‘미얀마의 봄’ 실황 영상이 업로드 하루 만인 이날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6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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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동영상을 본 미얀마인들은 "한국 사람들한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도움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인들도 "진정한 미얀마의 봄이 오리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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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과 댓글들[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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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이재명 지사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봄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온다. 누구보다 마음이 무겁고 아플 텐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 지사는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국민이 준 총으로 국민을 살해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모든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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