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콘텐츠 완벽 차단..."U+아이들나라 유삐펜 체험 하세요"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 체험 서비스를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기간 중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와 함께 유삐펜과 연동되는 영어학습 교재 1권, 보드판을 증정한다.

유삐펜은 지난해 11월 U+아이들나라 4.0 개편과 함께 출시한 아이 전용 리모컨이다. 유삐펜의 모든 버튼은 전원 온·오프를 포함해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할 수 있다. U+아이들나라 이외에 U+tv의 실시간 채널, 일반 VOD(주문형 비디오), 광고 등은 시청할 수 없도록 차단한다.

가장 큰 특징은 책과 연계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이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인터넷TV)가 모두 연동돼있어 펜으로 책을 찍으면 TV화면에 해당 콘텐츠가 재생된다. 도서 커버를 누르면 콘텐츠 처음부터,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유삐펜은 △청담어학원의 '파닉스 콘서트' △핀덴 잉글리시 △옥스퍼드리딩트리 등 프리미엄 영어교재 영상 336편은 물론, 인기 학습형·놀이형 콘텐츠 90편으로 구성된 보드판과도 연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