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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서 바라보는 밤하늘 별빛은 더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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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3-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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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복궁 야간관람 운영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정영훈)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다만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월 30일은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으며, 제7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1~9) 중의 5월 3일, 5월 4일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며, 사전 예매(1일 1700명)와 현장 발권(1일 300명)으로 나뉜다. 

사전 예매를 희망하는 이들은 11번가 티켓을 통해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예매 가능 매수는 1인당 4매까지다. 예매 시작일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현장발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이다.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한 후 입장할 수 있고, 사전 예매와 현장 발권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 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 착용자는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권 없이 무료입장 가능하다.

경복궁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거리 두기(2m)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복궁 야간 관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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