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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캐리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59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캐리소프트는 왕기 캐리소프트 중국 법인장과 가오웨이(高巍) 빅챈스 대표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챈스는 중국 전 지역 80%에 달하는 주요 도시와 23개 성(省) IPTV 사업자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이다.
이에 캐리소프트는 중국 전역 IPTV에 '캐리와 친구들' 단독 VOD 채널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이사는 “2016년 8월 첫 중국 진출 이래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제 중국 어디서나 누구든지 TV와 스마트폰, PC로 ‘캐리’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중국에서의 콘텐츠, 관련 부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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