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는 지난 6년간 법인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산학협력단으로 위탁 운영 주체를 변경, 공모에 참여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지향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비상시 위탁체로 선제적 대응과 지원, 의사결정을 위한 결정이라고 경복대는 밝혔다.
이밖에 아동상담보육과와 유아교육과 보육전공 학생 790명이 남양주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졸업 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종사하며 영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점도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하남·남양주·구리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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