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대비 0.4%(400원) 하락한 10만 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29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골자로 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와이랩은 윤인완 작가가 2010년 설립한 회사로, 40명 이상의 우수 작가진 및 20명 이상의 웹툰 프로듀서를 보유했다. 또 와이랩이 IP를 보유한 기타 웹툰의 경우에도 영상화 우선 협상권을 확보해 다양한 장르의 영상 기획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탄탄한 세계관을 확립한 와이랩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검증된 IP와 스튜디오드래곤의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슈퍼히어로 소재를 영상화하고, 연결된 세계관을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IP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완 작가가 2010년 설립한 와이랩은 40명 이상의 우수 작가진과 20명 이상의 웹툰 프로듀서를 보유한 웹툰 스튜디오다. 특히 와이랩 웹툰 속 슈퍼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킨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는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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