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내린 1128.0원에 개장했다. 이후 9시26분 기준으로 1128.2원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밤 미국의 인프라 부양책 계획발표를 앞두고 나스닥이 1.54%나 올랐다. 급상승하던 미국채 수익률도 진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났다.
이날 환율 흐름은 대체로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120원대 결제수요와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는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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