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전사 재택근무 돌입

엔씨소프트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19일 전사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IT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삼환하이펙스 건물에서 근무하는 엔씨소프트 직원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본사인 판교 R&D센터 내 공간 부족으로 인근 판교미래에셋타워와 알파리움타워, 삼환하이펙스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정밀 방역을 진행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전사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주 5일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다가 지난 12일 재택 순환 근무제로 복귀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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