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한화는 전일대비 3.66%(1150원) 상승한 3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 시가총액은 2조 4399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12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앞서 19일 한화 글로벌 부문은 2023년까지 총 190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공장이 완성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40만톤 증설돼 총 52만톤으로 늘게 된다. 이중 39만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증착 및 세정용 소재로 활용된다.
한화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량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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