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Y존도 얼굴처럼 클렌징 제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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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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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 브랜드 질경이는 와이(Y)존도 얼굴처럼 케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질경이는 Y존도 얼굴 피부처럼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줘야 하며, 샤워할 때 전용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리 기간에는 꼭 사용해야 Y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질경이 측의 설명이다.

질경이는 이를 위해 유해성분 20가지를 빼고 만 3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들로 이뤄진 '생리 클랜징 폼'을 제안했다. 이 제품은 Y존 피부에 맞춘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생리 기간에는 건조로 가려움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수록 클렌징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것이다. 질경이는 생리 클렌징 폼가 투명한 액상의 폼 제형으로,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고 식물성 천연 보습제를 사용해 보습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했다.

박상미 질경이 총괄이사는 "피부는 클렌징을 베이스로 한 기초관리가 중요하다"며 "보이지 않는 Y존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Y존 관리가 여성 건강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기능성케어까지 와이존 전문 화장품 라인을 연달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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