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13일 국회 예방…취임 후 첫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1-05-04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는다.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규제 개혁 등 업계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4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뒤 처음으로 국회를 찾는 것이다. 이번 방문은 인사 차원이지만, 최근 경제 현안이나 규제 개혁에 대한 재계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업이 규제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인식에 문제가 있다”며 “소통을 통해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할 것이다. 소통의 채널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16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