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주경제 DB ]
KB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까지 10% 상향했다. 백화점 매출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면세점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기 시작한 데 따른 평가다.
7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당분간 추세적인 반등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2021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성장한 9조1718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3220억원으로 예측됐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 77%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 2분기부터는 마진이 높은 패션, 스포츠 매출의 회복세가 두드러지며 제품 믹스가 전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총 매출액 2조338억원(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순매출액 6832억원(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영업이익 650억원(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 등이었다. KB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