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오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복당 문제를 거론할지 주목된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7일 "(홍 의원이) 구체적인 기자회견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홍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권 재도전을 저울질하는 홍 의원이 그 선행 작업인 복당 의사를 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자회견 당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하는 만큼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부각하면서 대권 도전을 시사할 가능성도 있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7일 "(홍 의원이) 구체적인 기자회견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홍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권 재도전을 저울질하는 홍 의원이 그 선행 작업인 복당 의사를 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자회견 당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특별연설을 하는 만큼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부각하면서 대권 도전을 시사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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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 3월 18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07/20210507204143127332.jpg)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 3월 18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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