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호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2.94%(790원) 상승한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호개발 시가총액은 1695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669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정부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서울 강남~경기 화성동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서부간선 지하차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중 토공구조물공사와 터널공사 2구간을 수주한 전력이 있는 삼호개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서초구 등이 추진 중인 한남나들목(IC)~양재IC 구간과 국토부가 이번에 꺼낸 양재IC~동탄JC 구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