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소액주주-경영진 갈등' 헬릭스미스, 대표 해임 주총 7월 개최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소액주주-경영진 갈등'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해임 주총 7월 개최
-수천명에 달하는 헬릭스미스 소액주주단과 경영진의 갈등이 본격화. 주주단은 오는 7월 대표이사 등 이사 전원을 해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는 계획. 이를 위해 11일 사측에 주총 소집 허가 신청.
-한때 통증 유전자치료제 신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랐던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임상3-1상에 실패하면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
-주주단은 총회 시점까지 지분율 50%를 확보, 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산. 지난 10일 기준 비대위는 총 발행 주식 수의 37.06%(1270만436주)에 달하는 위임장을 확보.
-"지분율 추가 확보를 위해 SI(Strategic Investor·전략적 투자자), FI(Financial Invetor·재무적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 현재 대형 제약·바이오사 몇 군데와 접촉 중"

◆주요 리포트

▷그린플러스, 동남아·UAE까지 플러스...목표주가 3만원으로↑" [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그린플러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까지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
-"그린플러스는 호주, 뉴질랜드, 일본 수출에 동남아시아, UAE 시장 신규 진출까지 기대되는 만큼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을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대부분의 글로벌 스마트팜 업체들이 단일 국가를 타깃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린플러스는 동종 업계 내 저평가됐다는 판단"
-앞서 10일 그린플러스는 호주 스마트팜 전문기업 Farm 4.0과 스마트팜 수출 계약을 체결. 호주 첫 스마트팜 턴키 시공은 연내 매출에 반영될 전망. 해당 계약건은 2021년부터 매년 일정 규모의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

◆장 마감 후(11일) 주요공시
▷토니모리,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73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줄었고 적자폭은 축소됐다고 공시. 영업손실은 19억2000만원을 기록. 
▷한전기술,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0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줄었고 영업이익은 85.9% 축소된 10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강원랜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74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7% 줄었고 영업손실은 596억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덴티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37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고 영업이익은 231.8% 확대된 106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지니뮤직,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LG유플러스, 3181억원 규모의 IDC 신규센터를 구축한다고 공시. 이 밖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오는 7월 1일 신설하기로 결정.
▷현대에너지솔루션,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10일 기준)
▷국내 주식형 -584억원
▷해외 주식형 +102억원

◆오늘(12일) 주요일정
▷한국
-4월 실업률(3.9%)

▷미국
-4월 CPI(MoM+0.6%, YoY+2.6%) CPI 근원, 재정수지

▷유럽
-3월 산업생산(MoM -1.0%, YoY -1.6%)

▷일본
-3월 동행지수, 선행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