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손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숨 가쁜 이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손씨는 이 글에서 "갑자기 오늘 새로운 목격자 이야기가 속보로 나와 사방에서 연락이 왔다"며 "목격자의 존재도 황당하지만 새벽에 옷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격자들의 증언을) 안 믿고 싶지만 벌어지는 정황이 또 저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 40분께 현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불상의 남성이 한강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제보를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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