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주가 11%↑...'6월 바이오·케미칼 공장, 충주에 준공될 예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연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이연제약은 전거래일대비 11.37%(4150원) 상승한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연제약 시가총액은 7271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284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이연제약은 오는 6월 부지 7만6000㎡(약 2만2851평)에 유전자 치료제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 공장'과 합성의약품·천연물을 생산하는 '케미칼 공장'이 충주에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유전자 치료제 플라스미드 DNA와 이를 활용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의 백신·치료제 생산 능력이 갖추고 있다. 

유용환 대표는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충주공장은 이연제약의 제2의 도약과 성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연제약의 모든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최고의 생산시설로서 글로벌 의약품 생산 허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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