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주가 5%↑..."포스코 리튬 염호 개발 소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웰크론한텍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웰크론한텍은 전거래일대비 5.65%(220원) 상승한 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한텍 시가총액은 82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7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웰크론한텍은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지방정부와 리튬 염호 개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구스타보 사엔즈 아르헨티나 살타주 주지사와 라울 자릴 카타마르카 주지사는 최근 주 접경지역인 푸나에 위치한 포스코의 '살 데 오로(스페인어로 황금 소금)' 프로젝트의 리튬 염호 광권 개발 촉진 및 투자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웰크론한텍은 2016년 포스코에 약 23억원 규모의 수산화 리튬 농축·결정 설비를 공급하며 포스코가 국내 첫 리튬 생산에 성공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