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주가 11%↑...연준 "올여름 디지털화폐(CBDC) 논의 시작"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네트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한네트는 전일대비 11.72%(1170원) 상승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네트 시가총액은 12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5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네트는 디지털화폐(CBDC) 관련주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CBDC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여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화폐에 대한 생각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논문을 출간할 것이다. 연준이 발행하는 디지털 달러의 잠재적 이익과 위험이 집중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가계와 기업들에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암호화폐 변동성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