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지구내 지제1초교(가칭) 학교용지 학교설립 정상 추진중

감정평가 및 공사업체 선정 추진

평택시 지제1초교(가칭)부지 전경[사진=강대웅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 지제1초교(가칭 지제1초교) 학교용지 학교설립(아주경제 5월 9일자 인터넷판 보도)이 정상 추진 중(2022년 9월 개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시는 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해 평택교육지원청에 확인결과 지난 18일 학교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업체를 선정했고 매각금액이 확정되면 매매계약 체결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평택시 지제1초교(가칭 지제1초교) 건설을 위해 오는 28일 학교신축 공사 개찰을 실시하고 적격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제세교지구 내 학교용지가 조합에서 제3자인 시행 대행사에 매각됨에 따라 교육청과 조합 간 학교용지 공급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설립 지연이 우려된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로 불안감이 일자 시는 지난달 7일 평택시장, 평택교육장,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시행 대행사 대표가 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선철 평택시 도시개발과장은 “학교설립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을 믿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