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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24일 중소기업의 수요처 발굴과 과제기획 지원을 위해 (사)한국산학연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과제발굴 컨소시엄 총괄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 바이오 관련 협력기업과 함께 내부 교수진, 전문가로 이루어지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수요처 중심의 기술교류 활동 추진과 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수도권 헤드쿼터 역할을 맡게 됐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산단내 기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대학내 전문 교수진과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하여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수요처가 초기부터 연계하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미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과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총괄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며 "선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창업 중소기업을 수요처와 최대한 연계시키고 나아가 미래 산업 분야의 과제를 조기에 발굴하여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2020년부터 AI & BIO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체 학과에 인공지능 교과목을 도입하고 송도캠퍼스를 바이오 캠퍼스로 특화시키는 등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융복합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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