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본격화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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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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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3.05%(8000원) 상승한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7조237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8일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개시한 셀트리온은 최근 509명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임상 3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 및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CT-P43 상업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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