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버터'의 놀라운 기세…공개 4일만에 2억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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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5-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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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1.05.21[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의 기세가 놀랍다. 지난 21일 공개한 버터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4일만에 2억회를 돌파한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21일 오후 1시 공개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25일 오후 2시 25분께 2억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과거 '다이너마이트'가 공개 4일 12시간 만에 2억회를 돌파한 것보다 무려 11시간 빠른 기록이다.

'버터'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820만건으로 '24시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을 휩쓸며 자체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곡 '버터' 무대를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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