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 황금지구에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 들어서는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광양시 황금토지구획정리사업 2-2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66가구 △117㎡A 320가구 △117㎡B 75가구 △129㎡PH 4가구로 구성된다. 중대형 주택형으로 약 71%가 대형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황금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로 반경 10㎞ 이내 주요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예정돼 있어 출퇴근 소요시간이 대폭 절감되는 등 산업단지 주거 배후지로 직주근접 중심지다.

남해고속도로, 동순천IC와 광양IC가 인접해 여수-광양-순천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 접근하기가 수월하다. 그 외 교통망으로는 충무공로를 비롯해 이순신대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예정) 등이 있다.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해룡일반산업단지·율촌제1산업단지 등 반경 10㎞ 이내에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 수는 약 1만5000명으로 잠재 구매력이 풍부하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차량공간과 보행 및 거주공간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폭과 길이를 넓힌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여성교통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설비도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 개발계획으로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