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다가올 여름을 맞아 자연 소재 여름용 차렵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자리 여름 신제품 3종은 △프리티가든 △모던라인 △오트이며 제품 모두 이브자리 ‘에코 휘바’ 기술을 적용해 냉감 기능을 강화했다. 에코 휘바기술은 열을 흡수하는 특성의 자일리톨과 녹차 추출물을 원단 표면에 가공 처리하는 것으로 침구에 닿는 피부 온도를 낮추고 차가운 감촉을 극대화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통기성과 수분 조절력이 우수한 모달과 인견 등 나무 추출 섬유를 주원료로 했다. 디자인은 3종 모두 시원함이 물씬 풍기는 푸른 계열의 색감을 적용했지만, 각각 색다른 여름 분위기를 연출해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순수 모달 섬유를 사용한 모던라인은 프리티가든과 동일한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다. 현대적이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블루와 그레이 컬러를 배색해 디자인했다.
오트는 100% 인견 소재 제품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고, 높은 열전도성으로 체온을 빠르게 흡수해 취침 중에도 시원하다. 차분한 톤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해 세련된 공간을 만들어준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 대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어 각별히 수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고유의 냉감 효과를 살려 만든 이번 여름 침구로 고객에게 시원함은 물론 건강함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