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주가 8%↑...Fed 이사 "암호화폐는 위험, 디지털화폐 추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사인 주가가 장초반부터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기준 케이사인은 전일대비 8.14%(215원) 상승한 28552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사인 시가총액은 20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4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케이사인은 디지털화폐(CBDC) 관련주다.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민간 암호화폐 위험성을 경고한 뒤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미 중앙은행이 통제하는 디지털 통화가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한국은행은 CBDC 모의실험 연구 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에 앞서 제안요청서를 공개했다. 

우선 오는 8월부터 민간기업과 손잡고 CBDC 모의실험 연구를 실시한다.